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경주출장소 기공식 개최

내년 4월이면 경주지역에 새로운 산업안전의 메카가 완공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는 지난 23일 협회 신진규 회장, 전재성 관리이사, 김성철 기술이사, 김동엽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유한봉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지태오 산재예방지도과장, 김영춘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포항지회 경주출장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주출장소는 지난 9월 충남서부지회에 이어 협회 역사에 있어 두 번째로 토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신축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기공식은 협회의 100년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협회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신진규 회장은 “내년 4월 경주출장소 사옥이 완공되면, 경주지역의 산재 감소와 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모든 기관장들과 직원들은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협회의 번영’과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이번 경주출장소 기공식에 이어 내년에도 경북북부지회, 충북지회, 전남지회의 사옥도 건립해 산업안전의 중심기관으로서 활동들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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