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최초 서비스업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탄생
제주도내 최초 서비스업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탄생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10.30
  • 호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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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치엠, 적극적인 자율안전관리 전개

 


제주도에 소재한 ㈜씨에이치엠이 우수한 자율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은 지난 24일 ㈜씨에이치엠을 도내 서비스업종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씨에치엠은 건물관리 업무(미화, 보안 등)를 주로 하는 업체로 근로자수는 16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경영진의 안전우선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를 의욕적으로 전개한 사업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작은 유해·위험요인까지 찾아내 개선하는 등 제주도내 서비스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을 들었다.

강정섭 ㈜씨에이치엠 대표는 “제주도내 서비스업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무재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재준 제주지도원장은 “제주도는 전체 사업장의 60% 이상이 서비스업이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소규모 서비스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장이 나왔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는 “㈜씨에이치엠을 시작으로 자율안전보건시스템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에 우수사업장 인증으로 ㈜씨에이치엠은 인정유효기간 동안 고용노동부의 감독을 유예 받고, 안전보건공단의 클린사업(보조금)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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