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시와 원전 재가동 내년 7월로 연기
일본 도쿄전력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시기를 내년 7월로 연기했다고 지난 6일 일본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가시와 원전을 재가동하기로 했다가, 다시 올해 내 일부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것으로 연기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재차 연기를 예고한 것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4월경 가시와 원전 원자로 6·7호기의 재가동을 목표로 지난 9월 말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이들 원자로에 대한 안전 심사를 신청했다.
하지만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누출 문제 등 관리 부실로 원자력규제위의 안전 심사가 실시되지 않으면서 또다시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는 게 일본 주요 언론들의 설명이다. 한편 현재 일본 내 원자로 50기는 모두 가동이 중단됐다. 대부분 원자로가 원자력규제위의 안전 심사를 받기 위해 가동을 중단해 현재 재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캐나다, 직업성 스트레스가 정신질환 유발
캐나다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우울증 등 각종 정신병을 유발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심리적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세미나’에서 사업장안전보험위원회 (Workplace Safety and Insurance Board, WSIB)의 한 직장복귀 전문위원은 “직업성 스트레스가 우울증, 불안증, 극도의 피곤 등 정신상해(Mental injury)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 그는 “많은 사업장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정신상해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라 주장했다.
실제로 캐나다의 많은 보험사들이 정신상해에 대한 보험료 청구를 점점 인정하고 있음에도 정작 WSIB에서는 이를 거의 기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안전보건공단>
일본 도쿄전력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시기를 내년 7월로 연기했다고 지난 6일 일본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가시와 원전을 재가동하기로 했다가, 다시 올해 내 일부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것으로 연기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재차 연기를 예고한 것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4월경 가시와 원전 원자로 6·7호기의 재가동을 목표로 지난 9월 말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이들 원자로에 대한 안전 심사를 신청했다.
하지만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누출 문제 등 관리 부실로 원자력규제위의 안전 심사가 실시되지 않으면서 또다시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는 게 일본 주요 언론들의 설명이다. 한편 현재 일본 내 원자로 50기는 모두 가동이 중단됐다. 대부분 원자로가 원자력규제위의 안전 심사를 받기 위해 가동을 중단해 현재 재가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캐나다, 직업성 스트레스가 정신질환 유발
캐나다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우울증 등 각종 정신병을 유발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심리적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세미나’에서 사업장안전보험위원회 (Workplace Safety and Insurance Board, WSIB)의 한 직장복귀 전문위원은 “직업성 스트레스가 우울증, 불안증, 극도의 피곤 등 정신상해(Mental injury)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 그는 “많은 사업장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정신상해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라 주장했다.
실제로 캐나다의 많은 보험사들이 정신상해에 대한 보험료 청구를 점점 인정하고 있음에도 정작 WSIB에서는 이를 거의 기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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