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운동 등 적극적인 건강증진 활동 눈길

오비맥주(주)가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입증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지난 5일 오비맥주(주)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주)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을 위해 비만관리, 금연운동, 영양개선, 운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증진활동에 나선 것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 뇌·심혈관계질환예방, 근골격계질환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개선활동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나종일 공단 충북지도원장은 “최근 국내 기업의 노·사 문화가 선진화되면서 회사의 금연프로그램 지원, 직무스트레스 프로그램마련 등 근로자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건강증진 인증 사업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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