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경인지방노동청 고양지청(지청장 이병직)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김재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 관내 유관기관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학산(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동부의 “사고성 재해감소를 위한 100일 집중계획”의 일환으로, 노사민정의 안전보건의식을 제고시키고 산재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의 한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0.7%대에 정체되어 있는 재해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각자의 위치에서 산재예방활동 및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이날 맺은 산재예방 결의가 실제로 산업재해 감소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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