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제주방송총국 사옥신축공사 현장 무재해 1배 달성
㈜한진중공업 제주방송총국 사옥신축공사 현장이 안심일터로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은 최근 이곳 현장에 무재해 1배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은 지난 2011년 6월 16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 이와 같은 공로로 강신익 안전과장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제주지도원에 따르면 이곳은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통한 시스템 안전관리가 적극 전개되고 있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월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무재해 달성 D-100일 운동, 신규·정기·관리감독자·특별안전교육 등의 안전활동도 펼쳐지고 있다.
송재준 공단 제주지도원장은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