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심 통해 안전일터 구현
노사 합심 통해 안전일터 구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11.27
  • 호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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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제주방송총국 사옥신축공사 현장 무재해 1배 달성
㈜한진중공업 제주방송총국 사옥신축공사 현장이 안심일터로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은 최근 이곳 현장에 무재해 1배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은 지난 2011년 6월 16일부터 올해 4월 27일까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 이와 같은 공로로 강신익 안전과장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제주지도원에 따르면 이곳은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통한 시스템 안전관리가 적극 전개되고 있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월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무재해 달성 D-100일 운동, 신규·정기·관리감독자·특별안전교육 등의 안전활동도 펼쳐지고 있다.

송재준 공단 제주지도원장은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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