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안전관리의 목표는 당연히 무재해다. 사업장 내의 모든 근로자들이 아침에 출근한 모습 그대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는 것은 모든 안전인들의 꿈이다. 이를 위해 우리 안전인들은 각 사업장 상황에 맞는 안전관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간혹 사업장에서 큰 재해가 발생돼 재해조사를 하다보면 생각치 못했던 결과에 놀라게 된다. 조그마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근로자나 작업환경에 숨은 위험요소가 잠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전에 모 사업장에서 천정크레인으로 중량물을 인양하는 작업을 하다가 중량물에 부딪혀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그 원인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었다.
중량물을 들어 올릴 때에는 수직으로 들어 올려야 원하는 곳에 반듯하게 옮길 수 있는데 벽면에 보관된 중량물에 줄걸이를 체결해 경사진 상태로 들어 올리다가 중량물이 바닥에서 뜨는 순간 근로자를 가격해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이다.
처음부터 이렇게 위험하게 작업을 하지는 않았겠지만 깜박한다던지, 바쁘다던지 등의 여러 사유로 인해 해서는 안 될 작업을 한 것이다.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안전불감증이 큰 화를 불어온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게차나 대차로 미리 중량물을 이동시켜 수직으로 안전하게 들어 올릴 수 있는 위치에서 작업을 해야만 한다.
또 근로자의 작업방법을 철저하게 관찰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종국에는 누가 보고 있지 않아도 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지도할 필요도 있다.
물론 이런 일들이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과정이 잘못되었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위험한 착각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것이 위험한 행동일 줄 알면서 순간의 재미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불안전한 행동을 하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100번을 조심해서 일하다가 101번째 조심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1인당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 이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우리사회에서 경제와 관련된 지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단기간의 경제발전에 치중하면서 분명히 안전을 도외시 했다. 이제는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전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
안전은 운이 아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안전의식과 표준안전작업방법,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가 확산돼야 ‘안전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간혹 사업장에서 큰 재해가 발생돼 재해조사를 하다보면 생각치 못했던 결과에 놀라게 된다. 조그마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근로자나 작업환경에 숨은 위험요소가 잠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전에 모 사업장에서 천정크레인으로 중량물을 인양하는 작업을 하다가 중량물에 부딪혀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그 원인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었다.
중량물을 들어 올릴 때에는 수직으로 들어 올려야 원하는 곳에 반듯하게 옮길 수 있는데 벽면에 보관된 중량물에 줄걸이를 체결해 경사진 상태로 들어 올리다가 중량물이 바닥에서 뜨는 순간 근로자를 가격해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이다.
처음부터 이렇게 위험하게 작업을 하지는 않았겠지만 깜박한다던지, 바쁘다던지 등의 여러 사유로 인해 해서는 안 될 작업을 한 것이다.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안전불감증이 큰 화를 불어온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게차나 대차로 미리 중량물을 이동시켜 수직으로 안전하게 들어 올릴 수 있는 위치에서 작업을 해야만 한다.
또 근로자의 작업방법을 철저하게 관찰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종국에는 누가 보고 있지 않아도 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지도할 필요도 있다.
물론 이런 일들이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과정이 잘못되었는데 결과가 나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위험한 착각 속에 살아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것이 위험한 행동일 줄 알면서 순간의 재미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불안전한 행동을 하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100번을 조심해서 일하다가 101번째 조심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1인당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 이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우리사회에서 경제와 관련된 지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단기간의 경제발전에 치중하면서 분명히 안전을 도외시 했다. 이제는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전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
안전은 운이 아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안전의식과 표준안전작업방법,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가 확산돼야 ‘안전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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