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재활전문용품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
우수 재활전문용품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12.04
  • 호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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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음케어
병원·사업장 내 운동처방실 등에서 치료기구로 주목

최근 들어 산재환자에 대한 진료는 수술과 같은 급성기 치료와 함께 재활치료를 연계해 신속한 사회복귀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처를 치료하고 후유증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나음케어는 이러한 재활치료를 돕는 정형외과용 고정치료 및 재활전문용품의 수입업을 시작으로 스포츠의료, 건강관리 등 헬스케어 분야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급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실제 이들 제품은 병원이나 사업장 내 운동처방실 등으로 보급되고 면서, 근로자들의 재활치료와 건강관리를 돕는 기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우수한 재활전문용품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나음케어의 주요 제품들을 살펴본다.

세라밴드(Thera band)

세라밴드는 탄성 저항의 원리를 이용한 고무밴드로, 다른 운동기구에 비해 관절이나 근육의 상해 위험성이 적어 재활용품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자신의 근력이나 체력에 맞춰 옐로우, 레드, 그린, 블루, 블랙, 실버, 그린 등 7가지 색상에 따른 단계별로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호응이 높다. 예를 들어 세라밴드 레드를 100% 늘리면, 2.7kg의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세라밴드는 미국 물리치료사협회(APTA)인증 제품으로, 여러 논문과 문헌 등에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부피가 작아 보관이 용이하며 운동에 대한 장소 제약이 적어 보건소, 병원,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운동 매뉴얼 책자와 밴드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케이스도 함께 구성돼 있다.

플렉스바(Flex Bar)

팔의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기구인 플렉스바는 컬러마다 다른 3가지 강도로 구분돼 있다. U자 형태로 구부렸을 때, 레드는 4.5kg, 그린은 6.8kg, 블루는 11kg의 탄성력을 통한 운동이 가능하다.

바의 진동 동작을 통해 균형감각과 신경근의 조화를 발달시키는 한편, 바의 표면을 이용해서 운동신경, 감각신경을 자극하고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또 비틀고, 구부리고, 흔드는 동작을 통해 상완근, 손목, 손가락 등의 근력, 악력도 키울 수 있다.

함께 구성돼 있는 운동 매뉴얼을 통해 플렉스바를 활용한 다양한 동작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핸드 엑서사이저(Hand Exerciser)

핸드 엑서사이저는 손의 악력 강화와 재활치료에 효과적인 손 운동볼이다. 이 제품 역시 옐로우, 레드, 그린, 블루, 블랙 등 총 5단계의 탄성 저항강도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재활훈련이 가능하다. 제품을 쥐거나 누르거나 굴리면서 손의 악력과 기민성을 증진시키고, 손 주위의 피부를 자극해 운동신경을 활성화시키면서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이 밖에도 이 제품은 냉장고에 넣어둔 후 사용하면 냉치료가 가능하며, 전자레인지에 15초 이하로 가열해 사용하면 온치료도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재활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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