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경주시 무기계약직 대상 안전교육

경주지역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펼쳐졌다.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성기철)는 최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무기계약근로자와 경주시 종합자원화단지 근로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예방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최상봉 포항지회 관리부장은 하인리히의 연쇄성이론을 언급하며 안전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최 부장은 “인간이 갖고 있는 생리적, 심리적 결함 등에 의해 불안전하게 행동하고, 또 불안전한 상태에 놓이면서 재해가 발생한다”라며 “불안전한 행동과 불안전한 상태를 제거하려는 능동적인 자세를 가짐으로써 나와 동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격려차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의 역량을 집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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