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직장인 30%, 스트레스로 고통
영국의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상시적인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기업환경연구기관인 Business Environment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0%가 업무관련 스트레스를 상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1%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정도 업무를 집으로 가져간다고 응답했다. 게다가 응답자 다섯 명 중 한명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휴직 및 휴가를 써야만 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기업환경연구기관은 업무 스트레스가 개인 뿐 아니라 회사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업무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꼽았으며, 이들 중 약 10%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다고 대답했다.
중국 수로 건설현장 매몰사고, 6명 사상
중국의 건설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자정 경 중국 동부 제지앙성에 위치한 수로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해당 건설현장은 약 7km길이의 수로를 건설하기 위한 현장으로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고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목격자 등에 따르면 수로를 매설하기 위한 작업 중 주변의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는 현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인도 남부 원전 인근 폭발사고, 6명 사망
지난달 26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있는 쿠단쿨람 원전으로부터 약 15㎞ 떨어진 한 마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당시 폭발로 원전에 이상이 발생했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쿠단쿨람 원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2년 2월 건설이 시작된 쿠단쿨람 원전은 건설비 부족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중단되다가 지난 2011년 러시아의 지원으로 건설이 재가동됐다. 하지만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이후 안전 우려가 증폭하면서 주민과 원전 반대 단체의 반발로 건설은 또다시 지연됐다.
게다가 반핵 활동가들이 원전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하며 법원에 여러 차례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심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번 폭발도 반핵운동가들에 의한 테러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았지만, 용의자가 크게 부상을 입어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영국의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상시적인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기업환경연구기관인 Business Environment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0%가 업무관련 스트레스를 상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1%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정도 업무를 집으로 가져간다고 응답했다. 게다가 응답자 다섯 명 중 한명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휴직 및 휴가를 써야만 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기업환경연구기관은 업무 스트레스가 개인 뿐 아니라 회사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업무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꼽았으며, 이들 중 약 10%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다고 대답했다.
중국 수로 건설현장 매몰사고, 6명 사상
중국의 건설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자정 경 중국 동부 제지앙성에 위치한 수로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해당 건설현장은 약 7km길이의 수로를 건설하기 위한 현장으로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고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목격자 등에 따르면 수로를 매설하기 위한 작업 중 주변의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는 현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인도 남부 원전 인근 폭발사고, 6명 사망
지난달 26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있는 쿠단쿨람 원전으로부터 약 15㎞ 떨어진 한 마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당시 폭발로 원전에 이상이 발생했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쿠단쿨람 원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2년 2월 건설이 시작된 쿠단쿨람 원전은 건설비 부족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중단되다가 지난 2011년 러시아의 지원으로 건설이 재가동됐다. 하지만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이후 안전 우려가 증폭하면서 주민과 원전 반대 단체의 반발로 건설은 또다시 지연됐다.
게다가 반핵 활동가들이 원전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하며 법원에 여러 차례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심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번 폭발도 반핵운동가들에 의한 테러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았지만, 용의자가 크게 부상을 입어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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