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안전이 공존하는 ‘울산’ 구현 앞장
산업과 안전이 공존하는 ‘울산’ 구현 앞장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12.11
  • 호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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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포럼, 창립 심포지엄 개최

 


산업도시로서 울산이 갖고 있는 특수성과 안전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공동 포럼이 출범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울산안전포럼 창립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진규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을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산·학·연 관계자, 시민, 공무원, 포럼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 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선 정종제 안정행정부 안전정책국장이 ‘중앙정부의 안전정책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영순 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가 ‘화학공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서정호 울산과학대 교수의 진행으로 손광우 SK에너지 안전환경실장, 이학성 울산대 교수, 이성근 한국정책개발원 울산지회장, 권성근 울산시 안전총괄과장 등이 민·관·산·학을 대표해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신진규 회장은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단지가 자리 잡은 울산지역에 전국 최초로 산·학·연·관의 안전 관계자들이 모인 포럼이 출범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울산안전포럼’이 울산지역의 안전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울산안전포럼은 산업안전·생활안전 등 2개 분과,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럼 위원들은 앞으로 안전정책 제언 및 지역안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산업안전 분과에는 협회 울산지회 정부영 부장, S-OIL 안전환경부 지진곤 부장 등 11명의 안전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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