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메디컬 코리아 대상’서 4년 연속 쾌거
근로복지공단이 최근 개최된 ‘2013년도 메디컬 코리아 대상’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공단은 2010년 대상 수상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해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근로자의 조속한 직업·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에 10개 산재병원을 설치, 운영 중이다. 특히 재활전문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는 물론 각 병원별 인근 지역의 주요 산재상병에 특화된 진료과와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공단은 산재 발생 시점부터 요양, 재활, 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산재환자에게 최상의 재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재활전문치료기법 및 재활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내 산재환자 재활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산재병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명품재활전문병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4월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에 250병상 규모로 개원한 대구산재병원은 부지면적 2만680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재활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5개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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