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축제 등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포스코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현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포스코건설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사가 자율적으로 건강증진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건설은 ‘금연, 절주, 비만관리, 저염식’을 내용으로 한 4금(禁)활동과 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건강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과 독감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 1회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선진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면서 건강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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