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3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 선정
고용노동부, 2013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 선정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4.01.01
  • 호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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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인프라구축 및 안전의식 확산에 앞장
서상훈 중부청 부천지청 감독관, 이경열 부산청 감독관, 조정익 광주청 익산지청 감독관 등 3명이 ‘2013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재해예방 활동 및 감독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보호에 크게 기여한 감독관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감독관들의 우수 활동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서상훈 부천치정 감독관은 지역특 성에 맞는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구체적으로 그는 관내 재해예방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산재예방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특히 사업장 감독에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사법처리 19개소, 과태료 7600만원 부과)하고, 사업장 관리감독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재예방 인프라 구축 및 안전의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산업안전보건 감독업무를 수행한 이경열 감독관은 법위반 사업장 23개소에 대해서 사법처리하고, 71개소에 9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켰다. 특히 밀폐 공간 보유사업장 현황 파악 및 안전보건표지 3000부 제작배포, 뇌심혈관계질환예방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건강증진에 앞장섰다는 평을 들었다.

조정익 익산지청 감독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교육, 캠페인, 세미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안전문화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무송 고용부 근로개선정책관은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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