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심일터 조성해 전국 지자체에 모범
안산시, 안심일터 조성해 전국 지자체에 모범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4.01.08
  • 호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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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산업안전감독관 안산지역협의회, 김철민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안심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안산시의 행보에 안전인들이 성원을 보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안산지역협의회는 전국 지자체 중 산업재해예방 안심일터 만들기 시책을 가장 솔선수범해 추진한 김철민 안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고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는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로 하여금 생산현장의 위험요인을 직접 감독하게 하는 제도로, 1996년 도입됐다. 이 가운데 안산지역협의회는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관할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안산지역이 스마트허브 일대를 비롯해 공단이 밀집돼 있는 만큼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특히 안산시는 지난달 12일 도시건설국을 안전도시국으로 개편하면서 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철민 시장은 “안산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일상 속에서도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이 몸에 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 스마트허브에는 재해다발 상위 4대 업종(기계기구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 및 금속제품제조업 또는 금속가공업, 화학제품제조업, 수송용기계기구제조업)이 다수 들어서 있으며, 전체 제조업 사업장 중 50인 미만 사업장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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