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TX
국내 최초 여성용 안전화 출시 등 제품 시장에 신선한 바람 60년 넘게 안전화만 생산해온 DDTX가 지난해 한국에 론칭하면서부터 안전화 제품시장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DDTX는 기존의 딱딱한 안전화의 이미지를 탈피한 개성 있는 디자인과 기능까지 두루 겸비한 브랜드로 현재 일본, 중국, 유럽 각지로 수출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DDTX는 지난해 7월 열린 ‘제31회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국내 최초 여성전용 안전화를 처음 선보이면서 현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남성 위주의 투박한 안전화들 속에서 세련된 디자인의 안전화로 여성근로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안전성을 바탕으로 디자인, 색상, 사이즈 등까지 고려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DDTX의 주요 제품을 살펴본다.
국내 최초 여성전용 안전화 ‘울트라 라이트 4000’
‘울트라 라이트 4000’은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여성전용 안전화이다. 여성전용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 제품은 무게, 사이즈, 디자인 등이 여성의 발에 적합하게 제작됐다. 먼저 경량 소재인 강화플라스틱 토캡과 방탄 내답판을 사용해 연약한 여성의 발목에 무리가 가해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강화플라스틱 토캡은 가볍지만 금속소재 만큼 강도가 높아 착용 시 안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과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 컬러 등을 사용해 여성근로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여성들의 발 사이즈를 고려해 225mm 사이즈부터 출시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남성 근로자와 함께 작업하는 여성근로자들을 위해 섬세한 배려를 한 제품이다.
국내 최경량 안전화 ‘밀리터리 4000’

DDTX 제품들 중 ‘밀리터리 4000’은 현재 국내 출시된 안전화 중 가장 가벼운 안전화이다.강화플라스틱 토캡과 방탄 내답판을 사용해 획기적으로 무게를 줄였으며, 런닝화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 지난해 국내에서 KCS 인증을 받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해 더욱 신뢰받는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톡톡 튀는 노란색 컬러를 사용해 현장에서 시인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300mm 사이즈까지 갖추고 있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발냄새 잡는 안전화 ‘TPU6000케어/TPU4000케어’

안전화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근로자들의 고질적인 불편사항은 바로 발냄새이다. 발냄새가 나는 이유는 발의 땀 때문인데 땀이 밀폐된 공간에서 머물러 있게 되면 발냄새가 발생하게 된다. DDTX의 ‘TPU 6000케어’, ‘TPU4000케어’는 발냄새를 없애기 위해 안전화 내부에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실리카텍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신소재인 실리카텍스는 착용 시 내부의 습기를 흡수했다가, 안전화를 벗으면 수분을 다시 뱉어내는 방식으로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항균기능이 탁월하여 무좀 등 발 질환까지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언제나 청결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제품은 TPU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 건설현장 등에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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