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규 회장 “안전문화 확산 및 선진 기술지원에 총력”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가 새해를 맞아 더욱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2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본부 임직원 및 6개 지역본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4년도 일정에 들어갔다.
시무식에서 신진규 회장은 올해도 경영의 최우선 과제를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신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의 민간 종합안전컨설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안전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올해는 정부, 안전보건유관기관, 산업현장 안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관답게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소속기관을 6개 지역본부 및 22개 지회 체제로 개편하였는데,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권역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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