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은 최근 ‘우이-신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3공구’(성북구 정릉동 소재)를 대상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리프트를 타고 지하 61m 아래의 공사 현장에서 터널 굴착작업 공정을 살피는 한편, 터널 내 산소농도 측정기와 긴급 상황 시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기기를 확인하는 등 현장의 전반적인 공정 상황을 파악했다. 참고로 공단 서울북부지도원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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