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국가와 우리나라간 보건·의료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이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뇌졸중 사망률은 남성이 10만명당 97명, 여성이 64명을 기록해 남성 60명, 여성 48명인 OECD 평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6년 전체 암 사망률의 경우 여성이 10만명당 95명으로 OECD 평균 126명보다 낮은데 비해 남성은 242명으로 OECD 평균 212명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겨있는 ‘OECD Health at a Glance 2009’를 한국어로 번역한 ‘한 눈에 보는 OECD 보건지표 2009’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OECD는 2001년부터 격년으로 회원국의 보건 핵심지표와 주요내용을 요약하여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 번역된 ‘OECD Health at a Glance 2009’는 가장 최근에 발간된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글판의 모든 내용은 OECD가 발간한 원본 그대로이며, 총 7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우리나라와 관련된 주요 지표들이다.
2007년 1인당 국민의료비는 1,688 US$로 OECD 평균 2,984 US$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997년부터 2007년까지의 1인당 실질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8.7%로 OECD 평균 4.1%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7년 기대여명은 79.4세로 OECD 평균 79.1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006년 유방암 사망률은 십만명당 5.8명으로 OECD 평균 20.7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Health at a Glance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국제적 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정책담당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뇌졸중 사망률은 남성이 10만명당 97명, 여성이 64명을 기록해 남성 60명, 여성 48명인 OECD 평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6년 전체 암 사망률의 경우 여성이 10만명당 95명으로 OECD 평균 126명보다 낮은데 비해 남성은 242명으로 OECD 평균 212명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겨있는 ‘OECD Health at a Glance 2009’를 한국어로 번역한 ‘한 눈에 보는 OECD 보건지표 2009’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OECD는 2001년부터 격년으로 회원국의 보건 핵심지표와 주요내용을 요약하여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 번역된 ‘OECD Health at a Glance 2009’는 가장 최근에 발간된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글판의 모든 내용은 OECD가 발간한 원본 그대로이며, 총 7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우리나라와 관련된 주요 지표들이다.
2007년 1인당 국민의료비는 1,688 US$로 OECD 평균 2,984 US$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997년부터 2007년까지의 1인당 실질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8.7%로 OECD 평균 4.1%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7년 기대여명은 79.4세로 OECD 평균 79.1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006년 유방암 사망률은 십만명당 5.8명으로 OECD 평균 20.7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Health at a Glance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국제적 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정책담당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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