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日 반도체 부품 공장서 유독가스 누출
화성 日 반도체 부품 공장서 유독가스 누출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1.15
  • 호수 2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오전 9시3분께 일본 스미토모그룹 자회사인 경기도 화성의 한 반도체용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독성물질인 디클로로실란 30kg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오모(28)씨가 오른팔과 양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경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제조 중 기계 실린더 부분에서 화학물질인 디클로로실란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참고로 디클로로실란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화학물질로 인화성이 높다.

 

지난 8일 오전 9시3분께 일본 스미토모그룹 자회사인 경기도 화성의 한 반도체용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독성물질인 디클로로실란 30kg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오모(28)씨가 오른팔과 양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경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제조 중 기계 실린더 부분에서 화학물질인 디클로로실란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참고로 디클로로실란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화학물질로 인화성이 높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