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화학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대구·경북지역, 화학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1.15
  • 호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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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본부·대구소방본부·경북소방본부 통합적 업무수행
중앙119구조본부와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이 지난 9일 경상북도 소방본부 4층 회의실에서 ‘화학사고 대응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대구·경북지역 내의 화학사고와 관련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내 위험물질정보와 취급정보 및 물질안전정보를 최신화하여 공유하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합동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사고 시 일사분란한 현장중심의 사고대응을 위해 연 2회 실전과 같은 모의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일수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화학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학재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협약기관 간 운영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대구·경북지역 내에서는 단 한건의 화학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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