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1825억 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1350억 원에 비해 35% 늘어난 것으로, 환경 분야의 기업자금 지원액으로는 역대 최대다.
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750억원, 환경개선자금 500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지원을 위해 12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사고가 빈발해 안전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외 지원분야별로는 환경산업육성자금의 경우 지난해 140억원에서 올해 455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이 자금의 지원대상은 환경산업체, 환경시설 제작업체, 녹색매장 등으로 지정된 업체로 제한됐으나 올해는 중소 자동차부품, 재생타이어 등 재제조 산업체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환경산업육성자금은 시설물의 건축비나 장비·장치 등의 제작·구입·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에 쓰인다.
아울러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은 폐기물재활용 인·허가를 획득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고, 환경개선자금은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1350억 원에 비해 35% 늘어난 것으로, 환경 분야의 기업자금 지원액으로는 역대 최대다.
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750억원, 환경개선자금 500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지원을 위해 12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사고가 빈발해 안전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외 지원분야별로는 환경산업육성자금의 경우 지난해 140억원에서 올해 455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이 자금의 지원대상은 환경산업체, 환경시설 제작업체, 녹색매장 등으로 지정된 업체로 제한됐으나 올해는 중소 자동차부품, 재생타이어 등 재제조 산업체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환경산업육성자금은 시설물의 건축비나 장비·장치 등의 제작·구입·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에 쓰인다.
아울러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은 폐기물재활용 인·허가를 획득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고, 환경개선자금은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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