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밖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유니폼을 선보이겠다”
K2코리아가 올해 상반기부터 전력을 다해 온 유니폼 브랜드 라이크빈 런칭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10년 가을 겨울 시즌 라이크빈은 아웃웨어로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가장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능성에 중점을 둔 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사무용 근무복은 사무실 밖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하게, 현장용 근무복은 활동성을 최대화하여 격한 활동에도 무리가 없도록 편안하게, 엔지니어 복은 작업 시 편리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문적으로 제작했다.
라이크빈 기획본부 손태근 이사는 “유니폼도 이제는 품질과 디자인을 무시한 획일화된 제품에서 벗어나 다양화되고 패션화 되어야 한다”라며 “올해 라이크빈은 아웃도어형의 세련된 제품들을 통해 패션화 된 유니폼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 주고 산업안전 시장에 스타일리시한 유니폼의 트렌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2010년 가을 겨울 신상품들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산업안전보건 전시회(KISS)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아웃도어 스타일의 주머니를 달아 좀 더 활동적으로 표현하였고, 2가지 색상을 잘 어울리도록 매치하여 기존의 단순하고 식상했던 디자인에서 벗어났다. 등산복에서 주로 많이 적용되는 반사테이프와 파이핑 디자인 포인트도 일부 제품에 적용하여 디자인적 감각을 배가시켰음은 물론, 야간 활동 시 안정성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유니폼에서는 한 번도 적용된 적이 없었던 4웨이 스트레치 원단을 팬츠에 적용하여 근무자들의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부드러운 원단으로 가공 처리하여 움직임에 부담을 덜 주도록 했고, 안감으로는 매쉬 원단을 활용,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