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이끌 새 위원장이 뽑혔다.
한국노총은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선거인대회를 열고 김동만(54) 현 부위원장을 제25대 위원장으로, 이병균 부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결선 투표는 26개 회원조합 2,704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2,473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1,349표를 얻어 1,087표에 그친 문진국(65·24대 위원장)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신임 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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