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관련 회사 3곳 소송
일본 국민 1400여명이 지난달 31일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제작에 관여된 회사 3곳에 공동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후쿠시마 거주민 37명 등 1415명의 법무 대리를 맡은 변호인 측은 도쿄 지방법원에 도시바, 제너럴 일렉트릭(GE), 히타치 등을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은 1970년대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다. 1·3·4기는 GE, 도시바, 히타치가, 2기는 GE와 도시바가 건설했다. 원고 측은 도시바 등 3개 회사가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원전 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1인당 100엔씩 총 14만1500엔을 피해보상금으로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측은 이번 소송의 목표는 돈이 아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中, 구두 작업장 붕괴로 5명 사망
중국 서남부에서 소규모 가죽구두 공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난안구 지방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7시45분경 충칭시 난안구에 있는 3층 건물 1층에서 근로자 13명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매몰됐으며 2명이 구조됐지만 5명은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 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다.
美 오마하 사료공장 폭발, 12명 사상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사료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2명 이상이 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하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10시경 가축 사료공장 인터내셔널 뉴트리션(International Nutrition)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위독한 상태에 있어 추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시 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사고가 난 공장은 돼지·소·염소·닭 등 가축과 어류를 위한 사료 및 영양제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항상 곡물 먼지가 쌓여 화재 또는 폭발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안전보건공단>
일본 국민 1400여명이 지난달 31일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제작에 관여된 회사 3곳에 공동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후쿠시마 거주민 37명 등 1415명의 법무 대리를 맡은 변호인 측은 도쿄 지방법원에 도시바, 제너럴 일렉트릭(GE), 히타치 등을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은 1970년대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다. 1·3·4기는 GE, 도시바, 히타치가, 2기는 GE와 도시바가 건설했다. 원고 측은 도시바 등 3개 회사가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원전 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1인당 100엔씩 총 14만1500엔을 피해보상금으로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측은 이번 소송의 목표는 돈이 아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中, 구두 작업장 붕괴로 5명 사망
중국 서남부에서 소규모 가죽구두 공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난안구 지방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7시45분경 충칭시 난안구에 있는 3층 건물 1층에서 근로자 13명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매몰됐으며 2명이 구조됐지만 5명은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 당국은 건물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다.
美 오마하 사료공장 폭발, 12명 사상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사료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2명 이상이 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하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10시경 가축 사료공장 인터내셔널 뉴트리션(International Nutrition)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위독한 상태에 있어 추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시 당국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사고가 난 공장은 돼지·소·염소·닭 등 가축과 어류를 위한 사료 및 영양제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항상 곡물 먼지가 쌓여 화재 또는 폭발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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