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해빙기 안전관리체제 돌입
시설안전공단, 해빙기 안전관리체제 돌입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2.12
  • 호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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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인 대비태세에 돌입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사장 현장점검,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점검, 안전점검기동반 지속 운영,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창구 개설 등 다양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단은 우선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그 첫 사례로 공단은 작년 동절기에 붕괴가 발생한 모 고등학교의 소규모 옹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7일 실시했다.

당시 공단은 안전점검기동반을 현장에 보내 붕괴 원인 규명과 대책방안 등을 제시하고, 추가 붕괴가 예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장기창 이사장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했다.

또 공단은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인 옹벽, 상가, 육교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민의 제보를 받아 무상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시설물 위험징후 제보창구를 개설해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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