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재활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 선정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재활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 선정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2.12
  • 호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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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2014년도 희망찾기 프로그램’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할 3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관 선정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산재근로자의 요양 중 심리 안정과 요양 종결 이후 조속한 사회·직업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희망찾기 프로그램’은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의 심리 불안과 스트레스 해결을 돕는 단기 프로그램으로, (사)EAP협회, (사)한국디지털치료, 한강성심병원 등 15개 기관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관에서는 입·통원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요양 종결 후 장해등급을 받은 지 3년 이내인 산재 장해인과 2년 이상 통원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응 능력과 직업 기능을 향상시켜 사회·직업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모두 20개 기관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근로자들은 이번에 선정된 위탁기관을 통해 최대 8회의 희망찾기 프로그램과 1~3개월 이내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산재근로자는 공단 재활기획부(02-2670-028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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