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눈 폭탄, 피해 속출
강원 영동 눈 폭탄, 피해 속출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4.02.12
  • 호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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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방에 닷새가 넘도록 엄청난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10일까지 최고 100㎝를 넘어섰다. 폭설로 인한 각종 피해도 커지고 있다. 농촌마을 곳곳에서 조립식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사고도 잇따랐고,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들이받는 등 눈길 사고가 속출했다. 게다가 강릉 등 영동지방 산간마을 곳곳이 고립됐고 시내버스 노선이 끊기거나 단축 운행되고 있다.

 

강원 영동지방에 닷새가 넘도록 엄청난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10일까지 최고 100㎝를 넘어섰다. 폭설로 인한 각종 피해도 커지고 있다. 농촌마을 곳곳에서 조립식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사고도 잇따랐고,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들이받는 등 눈길 사고가 속출했다. 게다가 강릉 등 영동지방 산간마을 곳곳이 고립됐고 시내버스 노선이 끊기거나 단축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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