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201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0.06.30
  • 호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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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 (주)호텔신라 성영목 사장 등 수상

 


전기안전 분야의 가장 큰 잔치가 지난주 서울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지난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 맞는 전기안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기안전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전기안전분야에 있어서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에 따르면 산업훈장에는 매일경제TV 정성관 보도국장이 수상했다. 정 국장은 방송 사상 최초로 전기안전 특집방송(28부작)을 제작․보도하면서 전기안전문화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산업포장은 (주)호텔신라 성영목 사장과 (주)ABB KOREA 김형 상무가 수상했다. 성영목 사장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운영해오면서 상시적인 전기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기안전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다는 평이다. 또한 김형 상무는 해외 플랜트 설비의 국내 시험을 주도하는 등 전기안전기술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이근재 예산실장, LG전자(주) AC사업본부 강도원 부장, (주)코엑스 홍성원 사장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GS건설 박만봉 부장, 한국공항공사 고상봉 단장, 현대중공업(주) 이규철 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배병일 점검부장, 전주시청 이정선 교통정보팀장, (주) 한화갤러리아 황용기 사장 등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산업계, 학계, 민간기업, 정부 등이 단합하여 노력한 결과, 그동안 전기안전분야는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이룩해왔다”라며 “앞으로 정부에서는 전기산업 여건에 맞게 제도를 선진화하고 관련기술을 개발해나갈 것이니, 전기안전인분들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기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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