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직원 건강이 회사의 경쟁력”
포스코ICT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코ICT는 지난 1월부터 직원들의 비만관리를 위한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측정지수인 BMI 지수 26이상인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회사에 마련된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이너의 지도에 맞춰 3개월 동안 주 3회, 하루 1시간씩 강도 높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소화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체성분 검사와 기초대사량 등을 수시로 측정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해 주고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이 업무 시간 중인 오후 5시부터 진행돼 직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
회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체중감량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건강관리 실천이 우수한 조직을 ‘명품 몸짱 부서’로 선정해 상패 및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3개월 과정으로 요가와 스트레칭, 태보 등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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