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인들에게 있어 축제의 장인 ‘제43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가 7월 5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 산업안전강조주간 행사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필두로, 안전보건 세미나,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등 주요 안전보건 행사와 안전보건 UCC SHOW, 안전동요제, 안전문화 페스티발, 사이버문학공모전 등 국민 참여형 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된다.

이 중 5일 오전 11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산업안전보건의날 기념식에서는 삼아알미늄(주) 임양순 부장이 동탑 산업훈장, 삼성중공업(주) 서초동 업무시설공사 심재위 부장이 철탑산업훈장, (주)일룸 권순오 대표이사가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모두 14명에게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안전보건 세미나의 경우 4개 분야의 26개 주제로 진행되며, 안전보건 우수사례발표대회는 9개 분야에 걸쳐 개최된다.

또 국제안전보건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여, 약 1만여점의 산업안전보건제품을 전시한다. 이 때에는 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체력측정코너와 심폐소생술 코너 등 ‘체험형 코너’도 다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