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지붕에 쌓여 있던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화재나 감전 등으로 인한 2차 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눈이 녹아 건물에 스며들면서 누전, 합선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지붕에 쌓인 눈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지붕이 붕괴되면서 배선 등이 손상돼 불이 나기도 한다.
실제로 이번에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폭설이 멈추면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최근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의 한 점포에서는 지붕의 눈이 녹으면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12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강원 고성군 현내면의 우사에서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우사 20㎡가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22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지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화재(62건) 가운데 누전이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4건이고, 17건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나 사고는 눈이 그치기 시작한 12일 이후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우선은 지붕 위의 눈을 치우고 지붕이 내려 앉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가운데 받침대 등을 세워 보강해야 한다”라며 “지붕 위나 벽면에 물이 스며드는 곳이 있는지 잘 확인하고 배수로를 만들어 주는 것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눈이 녹아 건물에 스며들면서 누전, 합선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지붕에 쌓인 눈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지붕이 붕괴되면서 배선 등이 손상돼 불이 나기도 한다.
실제로 이번에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폭설이 멈추면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최근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의 한 점포에서는 지붕의 눈이 녹으면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12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강원 고성군 현내면의 우사에서는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우사 20㎡가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22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폭설이 내린 지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화재(62건) 가운데 누전이 원인으로 밝혀진 것은 4건이고, 17건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나 사고는 눈이 그치기 시작한 12일 이후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우선은 지붕 위의 눈을 치우고 지붕이 내려 앉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가운데 받침대 등을 세워 보강해야 한다”라며 “지붕 위나 벽면에 물이 스며드는 곳이 있는지 잘 확인하고 배수로를 만들어 주는 것도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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