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과 사회복귀 촉진하는 선진국형 의료복합서비스 제공
최근 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에게 요양과 보상, 재활 등의 산재보험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One-Stop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산재보험 One-Stop 서비스’가 안산과 대구, 인천, 창원, 순천, 대전, 태백, 동해 등 전국 10여개 산재병원으로 확대 실시되면서 많은 산재근로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산재보험 One-Stop 서비스’란 공단과 해당 산재병원 근무자가 산재환자에게 요양부터 직업복귀에 이르는 의료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제공하는 최상의 의료 복지시스템을 말한다.
이에 대해 산재근로자들은 산재보험의 각종 보험급여와 재활서비스 등에 대한 불편함이 One-Stop 서비스 시행 직후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산재보험 One-Stop 서비스 도입이 실시된 후 각종 보험급여 신청과 심리·재활상담 그리고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산재보험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근로복지공단의 한 관계자는 “산재보험 One-Stop 서비스는 단순히 산재보험의 각종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해 민원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이 아니다”면서 “이는 산재근로자의 성공적인 재활과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선진국형 의료복합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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