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안전정책 발굴 및 추진
‘안전한 울산 구현’을 위해 울산지역의 안전전문가들이 하나로 뭉친다. 울산시는 지난 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민·관·산·학·연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울산안전포럼 창립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포럼 위원, 안전 관련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울산안전포럼이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안녕과 120만 울산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Think Tank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 울산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안전포럼은 ‘산업과 안전이 공존하는 안전도시 울산 구현’을 목표로, 지역 내 민·관·산·학·연의 안전전문가 29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산업안전 분과, 생활안전 분과로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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