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건설현장 안전기원제 개최

경북북부지역의 건설안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 안동고용노동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영주·안동지역 건설재해예방협의회 등은 최근 경상북도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내 청량사에서 ‘2014년 경북북부지역 건설현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주 영주고용노동지청장, 류창하 협회 경북북부지회장, 김영덕 공단 경북북부지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안전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지역 건설현장을 무재해로 이끌 것을 다짐하는 한편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영주 지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역 건설현장 모두가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선제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류창하 협회 경북북부지회장은 “이번 기원제가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정부는 물론 안전기관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높은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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