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무재해 달성

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원장 임배수)은 (주)한화건설 ‘김포 풍무5지구 공동주택 신축현장’과 신동아건설(주) ‘김포한강 Aa-4블럭 아파트 건설공사현장’에 대해 각각 무재해 4배수와 1배수 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한화건설 ‘김포 풍무5지구 공동주택 신축현장(소장 이근희)’은 원하청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사전 위험성평가회의를 매주 1회 실시하고, 일일 안전 당직자제도를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1년 12월 21일부터 2014년 1월 27일까지 768일(364만인시) 동안 무재해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무재해 4배수는 국내 건축건설업 공사업종에서는 5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한편 신동아건설(주) ‘김포한강 Aa-4블럭 아파트 건설공사현장(소장 홍판대)’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시공으로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임배수 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장은 “두 건설업체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소장의 안전경영과 전 직원들이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며 “특히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분위기가 정착된 것이 무재해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서는 “남은 공사기간에도 안전에 더욱 힘써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무재해를 달성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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