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전라북도 군산지역에서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양연숙)은 지난 13일 월명산 일대에서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안전기원제 및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연숙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도원, 관내 제조 및 건설안전보건협의체 등의 안전보건관계자 85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동시에 군산고용노동지청 관내(군산, 부안, 고창) 지역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결의했다.
양연숙 군산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안전보건상의 기준 준수 여부를 강력히 지도 감독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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