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및 남부발전 사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CEO가 직접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전력업계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지난 12일 보령화력과 신 보령화력건설본부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붕괴사고의 위험 등이 높은 해빙기에 대비해 발전소 주요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 최 사장은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 비상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여부 등 수습·복구 체계도 점검했다.
한편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도 안전문화 정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안동천연가스건설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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