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이행 위해 ‘안전’에 매진

중간원료와 기초화학제품 생산업계의 신흥강자 (주)천보가 안전보건분야에서도 이름을 떨쳤다.
(주)천보는 지난 14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KOSHA 18001 인증이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 여부를 안전보건공단이 제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나종일 공단 충북지도원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재해율이나 작업손실률 감소는 물론 안전보건활동의 적극적인 전개에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천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산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천보는 산업 전 분야에 사용되는 중간원료와 기초화학제품은 물론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제품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충주시의 나눔사업에 거액을 기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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